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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관두고 주부 된 아빠…“육아하다 뚝딱” 1등 대박 앱 만든 비결
LegalCrew
관리자
2026-04-28 10:17 ·조회수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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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김솔(35·남)씨는 최근 외과 전문의를 그만두고 아이를 돌보면서 필요한 육아 앱을 직접 만들어 쓰고 있다. 김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유튜브 강의를 들으며 바이브 코딩을 독학했다. 바이브(Vibe) 코딩이란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자연어로 프로그래밍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컴퓨터 언어를 몰라도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
김씨가 처음 만든 웹페이지는 ‘어린이 해열제 계산기’ 사이트다. 체중과 나이를 입력하면 해열제별로 적정 용량을 계산해주는 웹페이지다. 그는 “아이가 커가면서 체중이 빠르게 늘어, 열이 날 때마다 필요한 해열제 종류와 용량을 매번 알아보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졌다”고 했다. 김씨는 전문의로서 갖고 있던 의학 지식을 활용해 지난해 11월 하루 만에 사이트를 만들었다.
한 달 뒤엔 육아 기록 앱을 만들어 앱스토어에 선보였다. 김씨는 “4살 아이가 말이 확 늘던 시기, 자기 전 육아일기를 쓰려고 하면 낮에 아이가 했던 말이 생각이 안 나더라”며 “아이가 하는 말을 바로 적어둘 앱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잠금화면에서 3초 만에 아이의 말과 행동을 기록할 수 있는 앱을 떠올렸다. 김씨가 바이브 코딩으로 앱을 만들기까지 걸린 기간은 보름 남짓. 이렇게 탄생한 ‘Pieceful’은 지난 1월과 2월 애플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유료 앱 부문에서 판매액 기준 1위에 올랐다.
김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을 때와 자는 시간을 활용해 하루 5~6시간을 바이브 코딩에 쓰고 있다. ‘내가 직접 쓸 만한 육아 앱을 만들자’는 것이 김씨의 신념이다. 그는 “출시한 앱들을 더욱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했다.
AI 기술 발달로 전문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도 프로그램 개발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취미나 부업으로 코딩을 즐기는 일반인이 늘고 있다. 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공자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줄어 비전공자와 전공자의 희비가 엇갈린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3878
김씨가 처음 만든 웹페이지는 ‘어린이 해열제 계산기’ 사이트다. 체중과 나이를 입력하면 해열제별로 적정 용량을 계산해주는 웹페이지다. 그는 “아이가 커가면서 체중이 빠르게 늘어, 열이 날 때마다 필요한 해열제 종류와 용량을 매번 알아보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졌다”고 했다. 김씨는 전문의로서 갖고 있던 의학 지식을 활용해 지난해 11월 하루 만에 사이트를 만들었다.
한 달 뒤엔 육아 기록 앱을 만들어 앱스토어에 선보였다. 김씨는 “4살 아이가 말이 확 늘던 시기, 자기 전 육아일기를 쓰려고 하면 낮에 아이가 했던 말이 생각이 안 나더라”며 “아이가 하는 말을 바로 적어둘 앱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잠금화면에서 3초 만에 아이의 말과 행동을 기록할 수 있는 앱을 떠올렸다. 김씨가 바이브 코딩으로 앱을 만들기까지 걸린 기간은 보름 남짓. 이렇게 탄생한 ‘Pieceful’은 지난 1월과 2월 애플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유료 앱 부문에서 판매액 기준 1위에 올랐다.
김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을 때와 자는 시간을 활용해 하루 5~6시간을 바이브 코딩에 쓰고 있다. ‘내가 직접 쓸 만한 육아 앱을 만들자’는 것이 김씨의 신념이다. 그는 “출시한 앱들을 더욱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했다.
AI 기술 발달로 전문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도 프로그램 개발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취미나 부업으로 코딩을 즐기는 일반인이 늘고 있다. 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공자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줄어 비전공자와 전공자의 희비가 엇갈린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