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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담합과의 전쟁'…특수 맞은 로펌 공정거래팀
LegalCrew
관리자
2026-04-27 10:12 ·조회수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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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진 공정거래 사건
주요 로펌, 전담팀 재편
기존 과징금 부과서 수사 확대
"사건 초기부터 원팀 체계 필수"
정유 기업 4곳 겨냥한 수사
김앤장·태평양·광장이 맡아
공정거래 사건의 판이 바뀌고 있다. 과거 CJ올리브영 납품업체 독점 계약 혐의로 19억 원 과징금 처분이 내려졌던 사례처럼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처분으로 시작되던 분쟁 공식이 깨졌다. 검찰이 직접수사권을 총동원해 담합 등 공정거래 사건 인지수사에 전면적으로 나서면서다. 검찰의 전격적인 강제수사를 시작으로 임원 형사처벌,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지는 ‘3단 패키지’로 사건이 확대되며 대형 로펌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김앤장 150명·세종 80명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의 전격적인 강제수사로 불거진 담합 사건 대응을 위해 대형 로펌 선정을 마쳤다. 김앤장법률사무소가 GS칼텍스와 에쓰오일 두 곳을 대리한다. 법무법인 광장은 SK에너지, 태평양은 HD현대오일뱅크를 각각 맡았다. 법조계는 이번 사건이 수사부터 기소 방어, 이후 사측의 각종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 방어까지 이어질 것을 고려하면 수백억 원 규모의 법률 비용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건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유사 두곳을 대리하는 저력을 보여준 김앤장은 업계 선두다. 정영진(사법연수원 22기)·김진오(26기) 변호사가 이끄는 공정거래그룹은 150여명으로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자체 경제분석팀과 디지털포렌식팀을 갖추고, 기업 내부 컴플라이언스 점검부터 대규모 현장 조사 대응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커버한다.
세종은 형사 대응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창훈(33기) 변호사가 이끄는 공정거래조사대응팀(80명)은 김민형 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31기)을 전면에 내세워 검찰 수사 방어 역량을 강화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42674511
주요 로펌, 전담팀 재편
기존 과징금 부과서 수사 확대
"사건 초기부터 원팀 체계 필수"
정유 기업 4곳 겨냥한 수사
김앤장·태평양·광장이 맡아
공정거래 사건의 판이 바뀌고 있다. 과거 CJ올리브영 납품업체 독점 계약 혐의로 19억 원 과징금 처분이 내려졌던 사례처럼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처분으로 시작되던 분쟁 공식이 깨졌다. 검찰이 직접수사권을 총동원해 담합 등 공정거래 사건 인지수사에 전면적으로 나서면서다. 검찰의 전격적인 강제수사를 시작으로 임원 형사처벌,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지는 ‘3단 패키지’로 사건이 확대되며 대형 로펌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김앤장 150명·세종 80명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의 전격적인 강제수사로 불거진 담합 사건 대응을 위해 대형 로펌 선정을 마쳤다. 김앤장법률사무소가 GS칼텍스와 에쓰오일 두 곳을 대리한다. 법무법인 광장은 SK에너지, 태평양은 HD현대오일뱅크를 각각 맡았다. 법조계는 이번 사건이 수사부터 기소 방어, 이후 사측의 각종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 방어까지 이어질 것을 고려하면 수백억 원 규모의 법률 비용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건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유사 두곳을 대리하는 저력을 보여준 김앤장은 업계 선두다. 정영진(사법연수원 22기)·김진오(26기) 변호사가 이끄는 공정거래그룹은 150여명으로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자체 경제분석팀과 디지털포렌식팀을 갖추고, 기업 내부 컴플라이언스 점검부터 대규모 현장 조사 대응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커버한다.
세종은 형사 대응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창훈(33기) 변호사가 이끄는 공정거래조사대응팀(80명)은 김민형 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31기)을 전면에 내세워 검찰 수사 방어 역량을 강화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4267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