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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나온 로스쿨 교수 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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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Crew
관리자
2026-04-22 10:07 ·조회수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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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현재 54명, 2년 새 두 배 늘어
컴퓨터·우주공학 등 전공도 다양

 로스쿨을 졸업해 실무에서 활동하다 다시 로스쿨 교수로 임용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법률신문이 전국 25개 로스쿨을 전수 조사한 결과, 2026년 4월 기준 전체 로스쿨 교수 767명 중 54명이 로스쿨 출신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24년 27명보다도 두 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7년 전만 해도 로스쿨 출신 교수는 김태현(변호사시험 1회) 충북대 로스쿨 교수, 원종배(변시 2회) 영남대 로스쿨 교수, 이종혁(변시 3회) 서울대 로스쿨 교수(당시 한양대 로스쿨 교수) 등 3명에 불과했다. 

로스쿨 출신 교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6명이 소속된 영남대였다. 이어 경북대와 전남대가 각각 5명으로 뒤를 이었고, 이화여대가 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소재 대학 소속은 총 18명이었고, 인천을 포함한 서울 외 지역은 36명이었다. 출신 로스쿨별로는 서울대 출신이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세대 7명, 고려대 6명, 경희대와 영남대가 각각 4명으로 뒤를 이었다.

비교적 젊은 기수의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교수로 진출하는 사례도 다수 보였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26년 3월 서울대 로스쿨 조교수로 부임한 지은수(변시 10회) 교수다. 지 교수는 MIT 수학과와 서울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원현호(변시 8회) 충북대 로스쿨 교수는 2025년 9월 부임했다. 원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부와 서울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대전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6년여 동안 검사로 재직했다.

‘경력 스펙트럼’ 넓어지는 교수진
로스쿨 출신 교수들은 대부분 변호사나 판사, 검사 등 실무가 출신이나 이공계, 공직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경우도 많았다.

https://www.law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