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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이긴다… 로펌 네이밍 마케팅
LegalCrew
관리자
2026-04-01 10:13 ·조회수 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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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자 법률신문 1면에 새 법무법인 설립 광고가 실렸다. 이름은 ‘평정’. 국어 사전에는 ‘적을 쳐서 자기에게 예속되게 함’이라고 나와 있다. 이 광고를 본 한 변호사는 “법률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평정 측은 “세상을 바로 잡고(平定), 공평과 올바름을 지키고(平正), 의뢰인의 마음을 평안하게(平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고위 관계자는 30일 “산재보상 사건 소장의 법무법인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소송대리인이 법무법인 ‘더보상’이었기 때문이다.
마케팅·수임 경쟁 수단
법무법인 수가 1,600개를 넘어 급증하고 사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법무법인 이름부터 차별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식별 기능을 넘어 이름 자체를 마케팅 전략의 일부로 활용하고 있다.
법무법인 이김, 연승, 법승(法勝)은 소송이나 재판에서 이기겠다는 의지를 법무법인 이름에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산재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더보상’의 유정은(변호사시험 3회) 대표변호사는 “설립 당시 사회적 약자나 노동자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보상’이라는 단어를 넣자는 의견이 있었다”며 “‘the’와 ‘more’의 의미를 담은 ‘더’를 앞에 붙이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에서 ‘더보상’이라는 이름을 정했다”고 말했다.
https://www.law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649
서울행정법원 고위 관계자는 30일 “산재보상 사건 소장의 법무법인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소송대리인이 법무법인 ‘더보상’이었기 때문이다.
마케팅·수임 경쟁 수단
법무법인 수가 1,600개를 넘어 급증하고 사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법무법인 이름부터 차별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식별 기능을 넘어 이름 자체를 마케팅 전략의 일부로 활용하고 있다.
법무법인 이김, 연승, 법승(法勝)은 소송이나 재판에서 이기겠다는 의지를 법무법인 이름에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산재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더보상’의 유정은(변호사시험 3회) 대표변호사는 “설립 당시 사회적 약자나 노동자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보상’이라는 단어를 넣자는 의견이 있었다”며 “‘the’와 ‘more’의 의미를 담은 ‘더’를 앞에 붙이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에서 ‘더보상’이라는 이름을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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