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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스커버리·AI 파고에…로펌들 '디지털 포렌식 전쟁' 돌입
LegalCrew
관리자
2026-03-30 10:10 ·조회수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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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 전담팀' 꾸리고 화이트해커까지 영입
김앤장 170명 규모 '업계 최대'
화우, 포렌식 전문가·리뷰어 영입
태평양, 이메일 위조 밝혀 승소
AI 대화록도 범죄입증 핵심증거
서버 해외있어 삭제땐 추적 한계
디지털 증거의 진정성이 소송 결과를 가르는 사례가 늘면서 로펌 업계에서 디지털 포렌식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이 가시화한 데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일반화하면서 기업과 로펌 모두 데이터 기반 분쟁 대응 체계를 재구성하고 있다.
◇국내 상위 10개 ‘로펌 전담팀’ 신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 10개 로펌은 각각 디지털 포렌식 전담팀을 앞다퉈 꾸리며 경찰·검찰 디지털 수사 출신 전문가와 소프트웨어 연구원, 외국 변호사 등을 경쟁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
◇K디스커버리·AI 증거, 새 전선 열린다
이 같은 흐름은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으로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한국형 디스커버리는 소송 과정에서 한쪽 당사자가 보유한 증거를 상대방이 요구해 확보할 수 있는 증거개시 제도다.
당사자가 제출한 자료에만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이메일·메신저·내부 보고서 등 디지털 자료까지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다. 그동안 기술 탈취 분쟁에 국한된 포렌식 대응이 지식재산권 분쟁과 민사소송 전반으로 확장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원용기 태평양 디지털포렌식 센터 전문위원은 “광범위한 자료 제출 요구에 대응하려면 기업 내부 정보기술(IT) 환경과 데이터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32939401
김앤장 170명 규모 '업계 최대'
화우, 포렌식 전문가·리뷰어 영입
태평양, 이메일 위조 밝혀 승소
AI 대화록도 범죄입증 핵심증거
서버 해외있어 삭제땐 추적 한계
디지털 증거의 진정성이 소송 결과를 가르는 사례가 늘면서 로펌 업계에서 디지털 포렌식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이 가시화한 데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일반화하면서 기업과 로펌 모두 데이터 기반 분쟁 대응 체계를 재구성하고 있다.
◇국내 상위 10개 ‘로펌 전담팀’ 신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 10개 로펌은 각각 디지털 포렌식 전담팀을 앞다퉈 꾸리며 경찰·검찰 디지털 수사 출신 전문가와 소프트웨어 연구원, 외국 변호사 등을 경쟁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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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스커버리·AI 증거, 새 전선 열린다
이 같은 흐름은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으로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한국형 디스커버리는 소송 과정에서 한쪽 당사자가 보유한 증거를 상대방이 요구해 확보할 수 있는 증거개시 제도다.
당사자가 제출한 자료에만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이메일·메신저·내부 보고서 등 디지털 자료까지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다. 그동안 기술 탈취 분쟁에 국한된 포렌식 대응이 지식재산권 분쟁과 민사소송 전반으로 확장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원용기 태평양 디지털포렌식 센터 전문위원은 “광범위한 자료 제출 요구에 대응하려면 기업 내부 정보기술(IT) 환경과 데이터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32939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