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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의사 어떻게 확인하면 좋을까?"…SKT '유심 유출' 집단소송 시작 [CEO와 법정]
펭변
관리자
2026-03-27 10:34 ·조회수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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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 첫 변론 열어
원고 대리인단, 1명당 50만원 손해배상 주장
피고 "중복 신청 확인…적법 요건 갖추지 못해"
“위임 의사가 진정한 것인지, 어떻게 확인하면 좋을까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 심리로 열린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유출사태’ 관련 집단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은 재판장의 이 같은 질문으로 시작됐다. 수천명에 달하는 원고의 위임의사를 어떻게 확인할지, 이들이 SK텔레콤 가입자라는 건 어떻게 증명할지 등을 둘러싸고 원고와 피고 대리인단이 다툼을 벌였다.
SK텔레콤의 유심 유출 사건은 작년 4월 세상에 드러났다. 해킹 공격을 받아 약 2700만건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다. 사건 발생 이후 SK텔레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집단소송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날 재판에서도 3개 집단소송 사건이 함께 다뤄졌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3269086i
원고 대리인단, 1명당 50만원 손해배상 주장
피고 "중복 신청 확인…적법 요건 갖추지 못해"
“위임 의사가 진정한 것인지, 어떻게 확인하면 좋을까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 심리로 열린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유출사태’ 관련 집단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은 재판장의 이 같은 질문으로 시작됐다. 수천명에 달하는 원고의 위임의사를 어떻게 확인할지, 이들이 SK텔레콤 가입자라는 건 어떻게 증명할지 등을 둘러싸고 원고와 피고 대리인단이 다툼을 벌였다.
SK텔레콤의 유심 유출 사건은 작년 4월 세상에 드러났다. 해킹 공격을 받아 약 2700만건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다. 사건 발생 이후 SK텔레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집단소송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날 재판에서도 3개 집단소송 사건이 함께 다뤄졌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3269086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