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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Law]'기업 해킹 피해' 로펌이 뛴다…전문가 영입에 화이트해커까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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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Crew
관리자
2026-03-26 11:00 ·조회수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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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나면 개보위 조사·제재부터
兆 단위 집단분쟁·소송까지 겹쳐
김앤장, 최대규모 전문팀 운영
태평양·세종·광장 정보팀 운영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상시 리스크로 굳어지면서 대형 로펌들이 전담 조직을 앞세워 기업 자문 시장을 키우고 있다.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제재, 수사기관 대응, 집단분쟁·소송, 위기 커뮤니케이션까지 한꺼번에 겹치는 사례가 늘면서다. 주요 로펌들은 규제기관 출신 고문과 기술·포렌식 인력, 송무·형사 라인을 결합해 예방부터 사고 직후 초동 및 분쟁까지 '전주기 대응'을 내세우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국내 로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라이버시·정보보호 그룹'을 가동 중이다. 변호사·변리사뿐 아니라 IT 기술·보안·정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역을 결합한 대규모 전문팀을 운영하며, 컴플라이언스 점검과 모의 점검, 침해사고 사후 조치 지원, 개인정보 관련 민·형사 소송 대리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정영진 변호사 총괄 하에 박민철 변호사,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자문을 수행해온 방성현 변호사, 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이인환 변호사 등이 축을 이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출신 최영진 고문, 개인정보 정책·조사 라인 출신 고문진도 갖춰 규제기관 대응과 정책 해석 역량을 보강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포렌식·컴플라이언스 인력이 참여하는 '사이버 사고 대응' 축을 강화해 사실관계 확정과 시나리오별 대응까지 한 번에 묶는 전략을 내세운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603241010461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