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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이사람] "소개팅앱 같은 M&A 중개 플랫폼 만들었죠"
LegalCrew
관리자
2026-03-20 10:27 ·조회수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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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딥서치 대표 & 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
10억 규모 기업 자문료만 수억원
'리스팅'에선 AI가 매칭 돕고
미팅 단계부터 로펌이 직접 개입
수수료는 매도 대금 일부만 받아
"비유하자면 기업 M&A 소개팅 서비스입니다."
고령화로 중소기업 승계 문제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형 인수합병(M&A)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모델이 등장했다. 인수 후보 탐색과 기업 분석은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이 맡고, 거래 단계에서는 로펌이 법률실사(법적리스크 확인)와 계약 검토 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AI 기반 기업분석업체 딥서치의 온라인 M&A 플랫폼 '리스팅'은 법무법인 디엘지와 협업해 이러한 구조의 중소형 M&A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9일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한국 기업 10곳 중 4곳이 어르신 기업인 상황"이라며 "이 기업들은 결국 자녀나 다른 사람에게 승계돼야 하는데 연결 통로가 부족해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매각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비용이다. 대형 회계법인이나 로펌에 M&A 자문을 맡길 경우 수억원의 비용이 드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매각 대상 회사 가치가 10억원인데 수억원을 자문료로 쓰기는 어렵다.
리스팅은 이런 틈새를 AI 기반 플랫폼 모델로 공략한다. 기업이 플랫폼에 매각을 신청하면 AI가 인터뷰 형식으로 회사 정보를 수집하고 재무·사업 자료를 정리한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 기본 정보와 투자 포인트 등을 정리한 자료인 '티저노트'가 작성된다.
이후 플랫폼에 참여한 기업들과 매칭을 진행한다. 현재 플랫폼에는 5000여개 기업이 인수자 후보로 등록돼 있다. 회계사 출신인 김 대표는 "플랫폼이 기업의 장점과 투자 포인트를 정리해 인수자 후보에게 제안하고 실제 미팅 단계부터는 사람이 참여해 협상과 계약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603191856294179
10억 규모 기업 자문료만 수억원
'리스팅'에선 AI가 매칭 돕고
미팅 단계부터 로펌이 직접 개입
수수료는 매도 대금 일부만 받아
"비유하자면 기업 M&A 소개팅 서비스입니다."
고령화로 중소기업 승계 문제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형 인수합병(M&A)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모델이 등장했다. 인수 후보 탐색과 기업 분석은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이 맡고, 거래 단계에서는 로펌이 법률실사(법적리스크 확인)와 계약 검토 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AI 기반 기업분석업체 딥서치의 온라인 M&A 플랫폼 '리스팅'은 법무법인 디엘지와 협업해 이러한 구조의 중소형 M&A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9일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한국 기업 10곳 중 4곳이 어르신 기업인 상황"이라며 "이 기업들은 결국 자녀나 다른 사람에게 승계돼야 하는데 연결 통로가 부족해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매각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비용이다. 대형 회계법인이나 로펌에 M&A 자문을 맡길 경우 수억원의 비용이 드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매각 대상 회사 가치가 10억원인데 수억원을 자문료로 쓰기는 어렵다.
리스팅은 이런 틈새를 AI 기반 플랫폼 모델로 공략한다. 기업이 플랫폼에 매각을 신청하면 AI가 인터뷰 형식으로 회사 정보를 수집하고 재무·사업 자료를 정리한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 기본 정보와 투자 포인트 등을 정리한 자료인 '티저노트'가 작성된다.
이후 플랫폼에 참여한 기업들과 매칭을 진행한다. 현재 플랫폼에는 5000여개 기업이 인수자 후보로 등록돼 있다. 회계사 출신인 김 대표는 "플랫폼이 기업의 장점과 투자 포인트를 정리해 인수자 후보에게 제안하고 실제 미팅 단계부터는 사람이 참여해 협상과 계약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603191856294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