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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폐지 앞두고…6대 로펌, 경찰 인력 쟁탈전
LegalCrew
관리자
2026-07-27 10:05 ·조회수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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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서울경제원문 보기 →
검찰 폐지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주요 로펌들이 경찰 출신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의 직접수사와 보완수사 권한이 사라질 경우 경찰의 역할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6대 로펌인 광장·김앤장·세종·율촌·태평양·화우가 확보한 경찰 출신 인력은 이달 기준 202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올해 2월 182명과 비교하면 반년도 되지 않아 20명 이상 늘었다.
태평양은 올해 2월 18명이던 경찰 출신 인력을 이달 25명으로 확대했다. 같은 기간 광장과 율촌도 각각 4명씩 늘려 28명과 29명이 됐다. 화우 역시 25명에서 30명으로 증가했다. 김앤장과 세종은 각각 60여 명과 30여 명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로펌으로 옮긴 경찰 출신 인사들의 경력도 눈에 띈다. 내란 특검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수사를 담당한 장우성 특검보(사법연수원 34기)는 이달 초 태평양에 합류했다. 장 변호사는 2005년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경제범죄수사대장 등 주요 수사 보직을 거쳤다.
율촌은 이달 경기남부청 광역범죄수사대장을 지낸 한원횡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를 영입했다. 한 변호사는 2005년 경찰에 임용된 뒤 서울 구로서 수사과장, 영등포서 형사과장 등을 지냈다.
대형 로펌들이 경찰 출신 인력을 늘리는 것은 10월 2일 검찰 폐지 이후 형사사법 체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의 직접수사와 보완수사가 폐지되면 경찰은 대부분의 형사사건에서 수사권과 1차 수사 종결권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사건 초기부터 경찰 수사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에 대한 수요도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지금까지는 경찰 수사가 미진할 경우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피해자의 주장이 추가로 반영될 여지가 있었다”며 “앞으로 경찰의 불송치 결정이 사건의 사실상 종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 피의자와 피해자 모두 경찰 수사 경험이 있는 변호사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6대 로펌인 광장·김앤장·세종·율촌·태평양·화우가 확보한 경찰 출신 인력은 이달 기준 202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올해 2월 182명과 비교하면 반년도 되지 않아 20명 이상 늘었다.
태평양은 올해 2월 18명이던 경찰 출신 인력을 이달 25명으로 확대했다. 같은 기간 광장과 율촌도 각각 4명씩 늘려 28명과 29명이 됐다. 화우 역시 25명에서 30명으로 증가했다. 김앤장과 세종은 각각 60여 명과 30여 명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로펌으로 옮긴 경찰 출신 인사들의 경력도 눈에 띈다. 내란 특검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수사를 담당한 장우성 특검보(사법연수원 34기)는 이달 초 태평양에 합류했다. 장 변호사는 2005년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경제범죄수사대장 등 주요 수사 보직을 거쳤다.
율촌은 이달 경기남부청 광역범죄수사대장을 지낸 한원횡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를 영입했다. 한 변호사는 2005년 경찰에 임용된 뒤 서울 구로서 수사과장, 영등포서 형사과장 등을 지냈다.
대형 로펌들이 경찰 출신 인력을 늘리는 것은 10월 2일 검찰 폐지 이후 형사사법 체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의 직접수사와 보완수사가 폐지되면 경찰은 대부분의 형사사건에서 수사권과 1차 수사 종결권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사건 초기부터 경찰 수사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에 대한 수요도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지금까지는 경찰 수사가 미진할 경우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피해자의 주장이 추가로 반영될 여지가 있었다”며 “앞으로 경찰의 불송치 결정이 사건의 사실상 종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 피의자와 피해자 모두 경찰 수사 경험이 있는 변호사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