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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실 운영 갈등 극한 충돌…'고소 다음날' 방화(종합) | 연합뉴스
LegalCrew
관리자
2026-07-24 10:06 ·조회수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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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이 다친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실 방화 폭발·화재 사고는 관리사무실 운영을 둘러싼 갈등이 원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부 입주민이 아파트 운영 전반에 대한 불만을 지속해 제기한 데 이어, 관리사무실 측이 역으로 업무방해로 입주민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는 등 수년째 이어진 갈등이 극에 다다른 정황이 속속 나왔다.
사고 당일에도 갈등을 벌여온 입주민과 관리실 관계자들이 모여 있던 가운데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감사 관련 서류가 불에 그을린 채 발견됐다.
경찰은 관리실과 입주민 사이에 누적된 갈등이 범행 동기와 관련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23일 아파트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입주민 A씨와 관리사무실 측은 수년째 갈등을 벌여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사고로 다친 8명 중에는 A씨와 관리사무실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평소 아파트 운영에 대해 불만을 품어왔던 A씨는 최근에도 관리사무실 측에 업무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민원을 제기해왔다고 한다.
한 남성 입주민은 "A씨의 지속적인 민원으로 관리사무실 내 경리 직원만 여러 차례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다 A씨는 지난 5월 실시한 입주자 대표 등을 뽑는 선거에 감사직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사무실 측은 선거 이후에도 A씨가 찾아와 아파트 운영에 대한 민원을 이어가자 전날 그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경찰서에 내기도 했다.
이날 만난 입주민들은 평소 벌여온 갈등이 결국 극에 달해 사고로 이어졌다며 입을 모았다.
한 남성 입주민은 "A씨의 지속적인 민원으로 관리사무실에 있는 경리 직원이 견디다 못해 그만두는 일이 허다했다"며 "8년간 10여차례 바뀐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실제 아파트 관리 운영이 허술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부 입주민 요청으로 아파트 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한 행정당국의 감사 결과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등이 적발돼 과태료 2건, 행정지도 7건, 권고 1건 등의 조처가 내려졌다.
다른 여성 입주민은 "여기는 세대수가 작아서 입주자 대표가 관리사무소장도 겸한다"며 "일부 입주민이 관리사무실에서 예산을 허투루 쓴다며 민원을 지속해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오전에도 A씨가 확성기를 들고 관리사무실 앞에서 항의를 이어갔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남성 입주민은 "어제 오전쯤에 큰소리가 나길래 창문 밖으로 봤더니 A씨가 빨간색 확성기를 들고 소리를 질렀다"며 "그러더니 관리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사고 현장에는 '감사 보고서' 등이 적힌 불에 그을린 서류 뭉치가 발견됐다.
이날 오전 8시 29분께 경산시 사동 아파트 관리실 안에서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8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없으나 이 중 한 명은 상태가 위중하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관리규약 문제로 입주자들과 관리실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는 규모가 작아 의무적으로 입주자대표회의를 운영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다.
또 방화 용의자는 최근 아파트 주민대표를 뽑는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낙선한 뒤 선거함을 부수는 등 소란을 피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일부 입주민이 아파트 운영 전반에 대한 불만을 지속해 제기한 데 이어, 관리사무실 측이 역으로 업무방해로 입주민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는 등 수년째 이어진 갈등이 극에 다다른 정황이 속속 나왔다.
사고 당일에도 갈등을 벌여온 입주민과 관리실 관계자들이 모여 있던 가운데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감사 관련 서류가 불에 그을린 채 발견됐다.
경찰은 관리실과 입주민 사이에 누적된 갈등이 범행 동기와 관련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23일 아파트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입주민 A씨와 관리사무실 측은 수년째 갈등을 벌여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사고로 다친 8명 중에는 A씨와 관리사무실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평소 아파트 운영에 대해 불만을 품어왔던 A씨는 최근에도 관리사무실 측에 업무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민원을 제기해왔다고 한다.
한 남성 입주민은 "A씨의 지속적인 민원으로 관리사무실 내 경리 직원만 여러 차례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다 A씨는 지난 5월 실시한 입주자 대표 등을 뽑는 선거에 감사직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사무실 측은 선거 이후에도 A씨가 찾아와 아파트 운영에 대한 민원을 이어가자 전날 그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경찰서에 내기도 했다.
이날 만난 입주민들은 평소 벌여온 갈등이 결국 극에 달해 사고로 이어졌다며 입을 모았다.
한 남성 입주민은 "A씨의 지속적인 민원으로 관리사무실에 있는 경리 직원이 견디다 못해 그만두는 일이 허다했다"며 "8년간 10여차례 바뀐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실제 아파트 관리 운영이 허술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부 입주민 요청으로 아파트 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한 행정당국의 감사 결과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등이 적발돼 과태료 2건, 행정지도 7건, 권고 1건 등의 조처가 내려졌다.
다른 여성 입주민은 "여기는 세대수가 작아서 입주자 대표가 관리사무소장도 겸한다"며 "일부 입주민이 관리사무실에서 예산을 허투루 쓴다며 민원을 지속해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오전에도 A씨가 확성기를 들고 관리사무실 앞에서 항의를 이어갔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남성 입주민은 "어제 오전쯤에 큰소리가 나길래 창문 밖으로 봤더니 A씨가 빨간색 확성기를 들고 소리를 질렀다"며 "그러더니 관리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사고 현장에는 '감사 보고서' 등이 적힌 불에 그을린 서류 뭉치가 발견됐다.
이날 오전 8시 29분께 경산시 사동 아파트 관리실 안에서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8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없으나 이 중 한 명은 상태가 위중하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관리규약 문제로 입주자들과 관리실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는 규모가 작아 의무적으로 입주자대표회의를 운영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다.
또 방화 용의자는 최근 아파트 주민대표를 뽑는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낙선한 뒤 선거함을 부수는 등 소란을 피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