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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입사하기] AI 자소서도 좋다, ‘내 이야기’면 된다 - 법률신문
LegalCrew
관리자
2026-07-20 10:17 ·조회수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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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법률신문원문 보기 →
대부분의 로스쿨생은 로펌 취업을 염두에 둔다. 일부 로펌들은 채용 시즌마다 각 로스쿨을 찾아 설명회를 연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과 환경 탓에 관련 정보를 모든 로스쿨생이 접하기는 쉽지 않다. 법률신문은 취업 정보를 둘러싼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대형 로펌부터 중소형 로펌까지 각 로펌의 채용 정책과 인재상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번 순서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신원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신입 변호사 지원자가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상대를 설득하는 첫 번째 서면’으로 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작성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지는 않지만, 지원자의 생각과 경험이 담긴 ‘내 이야기’가 아니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법률신문은 7월 3일 서울 역삼동 대륙아주 사무실에서 대륙아주 채용 담당 전재기(사법연수원 33기)·김기일(변호사시험 1회)·정호정(43기) 변호사를 만나 최근 채용 방향과 인재상, 조직문화 등에 대해 들었다.
정 변호사는 “자기소개서는 지원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는 글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서면”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짧은 분량 안에서 핵심을 설득력 있게 담아낸 지원자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원하는 로펌과 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전 근무지에서 상세한 추천서를 받아 제출한 지원자 일화도 소개했다. 정 변호사는 “국내 변호사 업계에서 추천서는 드문 사례인데, 조직에서 인정받으며 성실하게 일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생성형 AI 활용에 대해서는 비교적 개방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AI가 작성한 문장을 그대로 제출하는 것’과 ‘AI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최근 면접 과정에서 적극성을 보이는 지원자들이 늘고 있는 점도 언급했다. 정 변호사는 “면접이 끝난 뒤 감사 메일을 보내거나, 질문받지 못한 자신의 강점을 마지막에 꼭 설명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지원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면접은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태도와 소통 능력을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회사에 대한 진정성과 적극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말했다.
대륙아주의 2026년 신입 변호사 입사자는 5명으로, 지난해(14명)보다 크게 줄었다. 공개채용 규모는 감소했지만, 수시채용과 분야별 채용을 확대하는 등 채용 경로를 다변화하고 있다. 때문에 전체 규모 축소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현재 공채 외 다른 전형의 채용도 진행 중이다. 김 변호사는 “특정 시점에 필요한 분야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수시로 채용할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라며 “연말까지 채용 인원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륙아주는 조직문화 개선도 도모하고 있다. 2025년부터 저연차 변호사와 경영진을 연결하는 ‘부그룹장’ 제도를 통해 업무 분배와 고충을 수시로 점검한다. 점심시간 자율 강연 프로그램인 ‘D&A 아카데미’와 직군 간 교류 행사인 ‘호프데이’를 운영하며 구성원 간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 변호사는 “부그룹장 제도를 통해 연차 차이가 크지 않은 선배가 후배들의 고민과 의견을 자연스럽게 듣고 조직 운영에도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신입 변호사 지원자가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상대를 설득하는 첫 번째 서면’으로 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작성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지는 않지만, 지원자의 생각과 경험이 담긴 ‘내 이야기’가 아니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법률신문은 7월 3일 서울 역삼동 대륙아주 사무실에서 대륙아주 채용 담당 전재기(사법연수원 33기)·김기일(변호사시험 1회)·정호정(43기) 변호사를 만나 최근 채용 방향과 인재상, 조직문화 등에 대해 들었다.
정 변호사는 “자기소개서는 지원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는 글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서면”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짧은 분량 안에서 핵심을 설득력 있게 담아낸 지원자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원하는 로펌과 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전 근무지에서 상세한 추천서를 받아 제출한 지원자 일화도 소개했다. 정 변호사는 “국내 변호사 업계에서 추천서는 드문 사례인데, 조직에서 인정받으며 성실하게 일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생성형 AI 활용에 대해서는 비교적 개방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AI가 작성한 문장을 그대로 제출하는 것’과 ‘AI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최근 면접 과정에서 적극성을 보이는 지원자들이 늘고 있는 점도 언급했다. 정 변호사는 “면접이 끝난 뒤 감사 메일을 보내거나, 질문받지 못한 자신의 강점을 마지막에 꼭 설명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지원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면접은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태도와 소통 능력을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회사에 대한 진정성과 적극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말했다.
대륙아주의 2026년 신입 변호사 입사자는 5명으로, 지난해(14명)보다 크게 줄었다. 공개채용 규모는 감소했지만, 수시채용과 분야별 채용을 확대하는 등 채용 경로를 다변화하고 있다. 때문에 전체 규모 축소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현재 공채 외 다른 전형의 채용도 진행 중이다. 김 변호사는 “특정 시점에 필요한 분야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수시로 채용할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라며 “연말까지 채용 인원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륙아주는 조직문화 개선도 도모하고 있다. 2025년부터 저연차 변호사와 경영진을 연결하는 ‘부그룹장’ 제도를 통해 업무 분배와 고충을 수시로 점검한다. 점심시간 자율 강연 프로그램인 ‘D&A 아카데미’와 직군 간 교류 행사인 ‘호프데이’를 운영하며 구성원 간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 변호사는 “부그룹장 제도를 통해 연차 차이가 크지 않은 선배가 후배들의 고민과 의견을 자연스럽게 듣고 조직 운영에도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