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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입사하기] 법률 지식 테스트보다 태도와 생각을 본다 - 법률신문
LegalCrew
관리자
2026-07-08 10:08 ·조회수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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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법률신문원문 보기 →
대부분의 로스쿨생은 로펌 취업을 염두에 둔다. 일부 로펌들은 채용 시즌마다 각 로스쿨을 찾아 설명회를 연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과 환경 탓에 관련 정보를 모든 로스쿨생이 접하기는 쉽지 않다. 법률신문은 취업 정보를 둘러싼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대형 로펌부터 중소형 로펌까지 각 로펌의 채용 정책과 인재상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번 순서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해광이다.
해광의 신입 변호사 교육은 실제 사건에서 시작한다. 입사 초기부터 법조 경력 20년 이상인 법원·검찰 출신 변호사들과 함께 기록을 읽고, 쟁점을 잡으며, 사건의 흐름을 익힌다. 단순히 사건을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선배 변호사들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설득의 방향을 잡는지 가까이에서 배운다.
올해 해광에 입사한 신입 변호사는 5명이다. 이 가운데 로클럭 출신은 1명이다. 해광의 업무 방식은 신입 변호사 채용 기준과 교육 방식, 이후 공직 진출 사례에서도 드러난다. 최근 4년간 해광 출신 변호사 4명이 판사로, 2명이 검사로 임관했다.
김후균(사법연수원 28기) 대표변호사는 “해광의 대표변호사들은 대부분 20년 이상 법조 경력을 갖고 있다”며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자세를 함께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이런 경험은 향후 법원·검찰 등 공직 진출에도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채용 절차는 서류와 면접 심사로 진행한다. 서류와 면접에서는 법률 전문성에 더해 성실성, 치밀함, 신뢰와 소통 능력을 살핀다. 법률 지식 자체를 테스트하기보다 지원자가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갖고 있는지, 서로 신뢰를 쌓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인지에 무게를 둔다. 김 변호사는 “면접에서는 서류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생각과 태도, 서로 소통이 되는지를 면밀하게 본다”고 설명했다.
해광은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도 중요하게 본다. 김 변호사는 “분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만큼, 내 관점만 옳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며 “수사기관의 기록도 미완의 기록일 수 있고, 추가 증거에 따라 다른 결론에 이를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시각에서 사안을 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광의 신입 변호사는 입사 초기부터 사건 회의 참여, 기록 검토, 쟁점 파악, 증거 수집 및 법리·전략 수립 등 중요 사건의 핵심 업무를 경험한다. 각종 소송 서면 작성에 참여하고 선배들과 함께 법정에 출석하며 사건 수행 과정을 익힌다.
김 변호사는 “사건을 곁에서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선배 변호사들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주장을 효과적으로 입증하고 설득하는지를 현장에서 함께 볼 수 있다”며 “그 과정에서 사건 전체의 흐름을 읽는 눈이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광은 신입 변호사를 ‘진실을 좇는 변호사’로 키우는 데 교육의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의뢰인의 말을 오래 듣고, 그 말을 뒷받침할 자료와 증거를 찾는 태도를 강조한다. 김 변호사는 “의뢰인의 말을 충실하게 듣다 보면 짧은 표현 속에도 사건의 핵심이 담겨 있는 경우가 있다”며 “자료 리서치에는 AI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건의 핵심을 파악하는 데서는 의뢰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법률신문(https://www.lawtimes.co.kr)
해광의 신입 변호사 교육은 실제 사건에서 시작한다. 입사 초기부터 법조 경력 20년 이상인 법원·검찰 출신 변호사들과 함께 기록을 읽고, 쟁점을 잡으며, 사건의 흐름을 익힌다. 단순히 사건을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선배 변호사들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설득의 방향을 잡는지 가까이에서 배운다.
올해 해광에 입사한 신입 변호사는 5명이다. 이 가운데 로클럭 출신은 1명이다. 해광의 업무 방식은 신입 변호사 채용 기준과 교육 방식, 이후 공직 진출 사례에서도 드러난다. 최근 4년간 해광 출신 변호사 4명이 판사로, 2명이 검사로 임관했다.
김후균(사법연수원 28기) 대표변호사는 “해광의 대표변호사들은 대부분 20년 이상 법조 경력을 갖고 있다”며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자세를 함께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이런 경험은 향후 법원·검찰 등 공직 진출에도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채용 절차는 서류와 면접 심사로 진행한다. 서류와 면접에서는 법률 전문성에 더해 성실성, 치밀함, 신뢰와 소통 능력을 살핀다. 법률 지식 자체를 테스트하기보다 지원자가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갖고 있는지, 서로 신뢰를 쌓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인지에 무게를 둔다. 김 변호사는 “면접에서는 서류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생각과 태도, 서로 소통이 되는지를 면밀하게 본다”고 설명했다.
해광은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도 중요하게 본다. 김 변호사는 “분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만큼, 내 관점만 옳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며 “수사기관의 기록도 미완의 기록일 수 있고, 추가 증거에 따라 다른 결론에 이를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시각에서 사안을 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광의 신입 변호사는 입사 초기부터 사건 회의 참여, 기록 검토, 쟁점 파악, 증거 수집 및 법리·전략 수립 등 중요 사건의 핵심 업무를 경험한다. 각종 소송 서면 작성에 참여하고 선배들과 함께 법정에 출석하며 사건 수행 과정을 익힌다.
김 변호사는 “사건을 곁에서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선배 변호사들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주장을 효과적으로 입증하고 설득하는지를 현장에서 함께 볼 수 있다”며 “그 과정에서 사건 전체의 흐름을 읽는 눈이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광은 신입 변호사를 ‘진실을 좇는 변호사’로 키우는 데 교육의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의뢰인의 말을 오래 듣고, 그 말을 뒷받침할 자료와 증거를 찾는 태도를 강조한다. 김 변호사는 “의뢰인의 말을 충실하게 듣다 보면 짧은 표현 속에도 사건의 핵심이 담겨 있는 경우가 있다”며 “자료 리서치에는 AI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건의 핵심을 파악하는 데서는 의뢰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법률신문(https://www.law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