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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페이스X 공모가로 당일편입"… 한투운용 사기혐의 내사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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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변
관리자
2026-06-23 10:08 ·조회수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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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하 한투운용)이 다른 ETF(상장지수펀드)와 달리 스페이스X를 공모가격으로 당일 편입한다고 소비자에게 광고한 것과 관련, 경찰이 '사기혐의'로 내사에 착수했다. 표시광고법·금융소비자보호법상 과장광고 수준이 아니라 형법상 사기죄를 묻겠다는 투자자의 민원이 검경수사로 이어진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번주 스페이스X ETF와 관련해 현장검사에 착수, 법규위반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2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서는 개인투자자 A씨가 한투운용을 사기혐의로 고소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접수한 후 지난 19일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한투운용은 투자자들에게 스페이스X 공모주가 해당일(6월12일)에 배정이 확정되는 것처럼 오인케 하는 내용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공지를 했다"며 "이를 신뢰한 투자자들로 하여금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를 매수하도록 했지만 실제로는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하고 사기죄 성립여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