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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2026] "10만 쪽 증거 분석부터 서증 부여까지"... 에이투디투, 변호사 업무 특화 AI 챗봇 공개 - 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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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Crew
관리자
2026-06-01 10:15 ·조회수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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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법률신문원문 보기 →
리걸테크 기업 에이투디투(A2D2)가 6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법률 산업 박람회(LES 2026)’에서 증거문서 분석 AI ‘아이렉스(AiLex) 챗봇’을 정식 출시한다.

A2D2는 최대 10만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증거문서를 AI로 분석하는 ‘아이렉스’를 운영해왔다. 아이렉스는 증거문서를 디지털화해 분석하는 서비스로, 2026년 2월 유료화 이후 약 500건의 사건에서 활용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렉스 챗봇은 사용자가 “A와 B가 송금한 내역 2년치를 찾아줘”와 같이 자연어로 물으면, 사건에 등록된 증거를 통합 분석해 서면 작성에 필요한 부분을 추출한다. 사건이 진행될 때마다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답을 제공한다. 또한 챗봇은 계좌 거래내역, 카드 명세서, 인보이스 등 방대한 양의 금융 기록을 분석할 수 있다.

A2D2는 LES 2026 현장에서 챗봇과 비롯해 ‘하이라이트 기반 AI 서면 생성’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아이렉스는 서면을 완성하기까지 변호사가 총 4번 개입할 수 있는 구조다. 변호사인 사용자가 증거 문서에서 핵심 사실을 하이라이트로 선별할 수 있으며, 이후 주장의 방향과 논리를 자연어로 지시할 수 있다. 또 AI가 제안한 서면 목차를 검증·승인하고, 완성된 서면을 원본 문서와 교차 검증하는 절차를 거친다. AI는 서증번호 자동 부여와 증거 자동 첨부 같은 반복 작업을 맡고, 사용자가 주장의 방향과 논리 구조를 판단하는 구조다.

장일준 A2D2 대표이사는 “아이렉스는 변호사가 하는 일 중 증거문서 분할, 진술조서 요약, 타임라인 구성, 인물 간 관계파악, 금융 기록 분석, 서면 작성 등 시간 집약적인 일을 AI가 맡아서 해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변호사는 가장 가치가 높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LES 2026은 법률신문,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 기간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다. 장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