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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안 되고, 피드백 없고, 담당자 바꾸고… 고객은 화난다 - 법률신문
LegalCrew
관리자
2026-06-01 10:13 ·조회수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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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기업 법무 담당자들은 ‘기대에 못 미친 로펌’ 평가에서 가장 큰 요인으로 ‘소통 부재’를 꼽았다.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1순위였던 ‘실력·전문성 부족’을 제치고 ‘소통 부재’가 처음으로 가장 큰 불만 요인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는 전통적인 최우선 로펌 평가기준이었던 ‘법률 전문성’을 넘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과 업무 대응 방식’이 새로운 핵심 기준으로 부상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26 로펌 컨수머 리포트’의 ‘기대에 못 미친 로펌’을 꼽아 달라는 설문에는 총 82곳의 로펌에 대해 응답 613건이 집계됐다. 2025년(273건)과 비교하면 응답 규모가 두 배 이상 늘었다.
선정 이유는 ‘소통 부재’와 ‘전문성 부족’ 등 모두 5가지 키워드로 분류했는데, 평가 참여자들이 불만 사유를 여럿 언급한 경우가 많아 키워드는 중복 집계했다. 그 결과 선정 이유 키워드 기준으로는 총 1,063건이 집계됐으며, 비율 역시 이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2026년 ‘최고의 로펌’ 평가에서는 실력과 전문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혔지만, ‘기대에 못 미친 로펌’ 평가에서는 소통 부재가 290표(27.3%)로 가장 많았다. 주요 로펌 중에서는 광장·태평양·율촌·화우·지평·대륙아주 등 6곳을 상대로 한 불만 키워드 1순위가 소통 부재였다. 2025년에는 ‘실력·전문성 부족’이 150표로 가장 많았고, ‘불합리한 비용’이 46표, ‘소통 부재’가 41표로 뒤를 이었는데 이번에 소통 부재가 1위가 된 것이다.
올해 조사에서는 평가 참여자들이 소통 부재의 내용에 대해 △고객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는다 △소통이 잘 되지 않아 답답했다 △고객사 응대 전략이 다소 미흡하고 팀워크가 부족한 느낌이다 △사건 수임 후 제대로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았다 등을 구체적인 이유를 든 것도 눈길을 끈다. 법률 전문성은 당연히 따라와야 할 기본 요건이라고 생각하면서, 여기에 덧붙여 충분한 설명과 지속적인 소통 등 충실한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여기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이 밖에도 △담당 변호사가 너무 자주 교체돼 업무 연속성이 떨어진다 △저연차 위주로 사건에 투입하고 파트너가 결과물을 챙기지 않는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실력과 전문성 부족(221표·20.8%)’ 역시 여전히 주요 불만 사항으로 꼽혔다. 평가 참여자들은 △전반적인 자문 의견의 깊이가 아쉽다 △분쟁과 고객사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 △질의에 대한 답변이 모호하다고 평가했다.
세 번째로 많이 언급된 이유는 ‘불합리한 비용(209표·19.7%)’이었다. 평가 참여자들은 △비용을 과다 청구하는 데다 청구 이유도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다 △수임료가 너무 비싸고 그에 비해 결과물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다만 대형 로펌은 수행 사건 수가 많고 그에 맞춰 고객 접점도 많은 만큼 긍정적 평가뿐 아니라 부정적 평가도 함께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기대에 못 미친 로펌’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곳이 김·장인 점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김·장은 전체 응답 613건 가운데 98표를 받았다. 이어 광장, 태평양, 율촌, 화우, 세종 순으로 각각 50표 이상 받았다. 5표 이상 50표 미만을 받은 로펌은 7곳으로, 지평, 대륙아주, 바른, YK, 대륜, 린, LKB평산 순이었다.
이러한 편차를 잡기 위해 로펌별로 ‘최고의 로펌’ 득표 수와 ‘기대에 못 미친 로펌’ 득표 수를 비교해보면 새로운 해석이 가능했다. 율촌은 최고 672표, 기대 미달 58표를 기록해 11.59대 1로 가장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율이 높을수록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음을 의미한다. 율촌 다음으로는 태평양(7.66대 1), 세종(5.76대 1), 지평(5.67대 1), 김·장(5.38대 1)이 뒤를 이었다.
출처 : 법률신문(https://www.lawtimes.co.kr)
‘2026 로펌 컨수머 리포트’의 ‘기대에 못 미친 로펌’을 꼽아 달라는 설문에는 총 82곳의 로펌에 대해 응답 613건이 집계됐다. 2025년(273건)과 비교하면 응답 규모가 두 배 이상 늘었다.
선정 이유는 ‘소통 부재’와 ‘전문성 부족’ 등 모두 5가지 키워드로 분류했는데, 평가 참여자들이 불만 사유를 여럿 언급한 경우가 많아 키워드는 중복 집계했다. 그 결과 선정 이유 키워드 기준으로는 총 1,063건이 집계됐으며, 비율 역시 이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2026년 ‘최고의 로펌’ 평가에서는 실력과 전문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혔지만, ‘기대에 못 미친 로펌’ 평가에서는 소통 부재가 290표(27.3%)로 가장 많았다. 주요 로펌 중에서는 광장·태평양·율촌·화우·지평·대륙아주 등 6곳을 상대로 한 불만 키워드 1순위가 소통 부재였다. 2025년에는 ‘실력·전문성 부족’이 150표로 가장 많았고, ‘불합리한 비용’이 46표, ‘소통 부재’가 41표로 뒤를 이었는데 이번에 소통 부재가 1위가 된 것이다.
올해 조사에서는 평가 참여자들이 소통 부재의 내용에 대해 △고객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는다 △소통이 잘 되지 않아 답답했다 △고객사 응대 전략이 다소 미흡하고 팀워크가 부족한 느낌이다 △사건 수임 후 제대로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았다 등을 구체적인 이유를 든 것도 눈길을 끈다. 법률 전문성은 당연히 따라와야 할 기본 요건이라고 생각하면서, 여기에 덧붙여 충분한 설명과 지속적인 소통 등 충실한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여기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이 밖에도 △담당 변호사가 너무 자주 교체돼 업무 연속성이 떨어진다 △저연차 위주로 사건에 투입하고 파트너가 결과물을 챙기지 않는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실력과 전문성 부족(221표·20.8%)’ 역시 여전히 주요 불만 사항으로 꼽혔다. 평가 참여자들은 △전반적인 자문 의견의 깊이가 아쉽다 △분쟁과 고객사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 △질의에 대한 답변이 모호하다고 평가했다.
세 번째로 많이 언급된 이유는 ‘불합리한 비용(209표·19.7%)’이었다. 평가 참여자들은 △비용을 과다 청구하는 데다 청구 이유도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다 △수임료가 너무 비싸고 그에 비해 결과물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다만 대형 로펌은 수행 사건 수가 많고 그에 맞춰 고객 접점도 많은 만큼 긍정적 평가뿐 아니라 부정적 평가도 함께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기대에 못 미친 로펌’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곳이 김·장인 점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김·장은 전체 응답 613건 가운데 98표를 받았다. 이어 광장, 태평양, 율촌, 화우, 세종 순으로 각각 50표 이상 받았다. 5표 이상 50표 미만을 받은 로펌은 7곳으로, 지평, 대륙아주, 바른, YK, 대륜, 린, LKB평산 순이었다.
이러한 편차를 잡기 위해 로펌별로 ‘최고의 로펌’ 득표 수와 ‘기대에 못 미친 로펌’ 득표 수를 비교해보면 새로운 해석이 가능했다. 율촌은 최고 672표, 기대 미달 58표를 기록해 11.59대 1로 가장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율이 높을수록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음을 의미한다. 율촌 다음으로는 태평양(7.66대 1), 세종(5.76대 1), 지평(5.67대 1), 김·장(5.38대 1)이 뒤를 이었다.
출처 : 법률신문(https://www.law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