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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입사하기] 성실한 사람 원하고 AI 활용능력도 본다 - 법률신문
LegalCrew
관리자
2026-05-27 10:08 ·조회수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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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로스쿨생은 로펌 취업을 염두에 둔다. 일부 로펌들은 채용 시즌마다 각 로스쿨을 찾아 설명회를 연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과 환경 탓에 관련 정보를 모든 로스쿨생이 접하기는 쉽지 않다. 법률신문은 취업 정보를 둘러싼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대형 로펌부터 중소형 로펌까지 각 로펌의 채용 정책과 인재상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번 순서는 법무법인 광장과 백송이다.
법무법인 백송은 최근 신입 변호사 채용에서 인공지능(AI) 활용 경험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박윤해(사법연수원 22기) 백송 대표변호사는 “최근 새로 채용한 변호사 가운데 AI 관련 법인 근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가 있었다”며 “AI 활용 능력이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고 실제 생산성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백송은 최근 1년간 신입 변호사 2명을 채용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기본적으로 AI 활용에 익숙한 사람들은 자료 정리나 업무 처리 속도에서 확실히 차이가 난다”며 “그런 부분이 훈련돼 있으면 본인도, 로펌 입장에서도 업무 생산성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박 대표변호사는 AI가 모든 업무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입회나 재판처럼 현장 대응이 필요한 영역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직접 부딪히며 배우는 경험 역시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채용 과정에서는 업무 능력뿐 아니라 조직과의 조화도 중요하게 본다. 백송은 대표변호사 3명이 함께 면접을 진행하며 지원자 한 명당 15~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다. 주로 함께 일할 변호사가 업무 관련 질문을 맡고, 다른 변호사들은 성향과 태도를 살핀다.
박 대표변호사는 “대화를 조금만 해봐도 어느 정도 감이 온다”며 “차분하고 성실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 실제 업무에서도 안정적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조직 생활에서는 성실성과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판사·검사 출신들이 다수 모인 백송은 대표변호사들이 사건을 직접 챙기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박 대표변호사는 “대표변호사들이 서면을 굉장히 꼼꼼하게 첨삭한다”며 “어쏘 변호사들에게 가이드라인과 골격을 제시한 뒤 직접 써오게 하고 함께 토론하며 수정한다”고 설명했다. 난도가 높거나 시간이 촉박한 사건은 대표변호사들이 직접 서면 작업에 나서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박 대표변호사는 이런 과정에서 배우는 경험도 백송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백송은 과도한 사건 수임보다는 사건의 질을 중시하는 운영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박 대표변호사는 “사건이 너무 많아 힘들 정도로 운영하지는 않는다”며 “무리하게 수임을 늘리기보다 서면의 완성도와 사건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직문화는 사내 분위기와 복지 제도에도 반영돼 있다. 구성원들이 일주일에 두 번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창립기념일이나 ‘샌드위치 데이’에는 적극적으로 휴가 사용을 권장한다. 계절별 휴가도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박 대표변호사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려고 노력해왔다”며 “회사 가기 싫어지는 조직은 오래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법률신문(https://www.lawtimes.co.kr)
법무법인 백송은 최근 신입 변호사 채용에서 인공지능(AI) 활용 경험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박윤해(사법연수원 22기) 백송 대표변호사는 “최근 새로 채용한 변호사 가운데 AI 관련 법인 근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가 있었다”며 “AI 활용 능력이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고 실제 생산성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백송은 최근 1년간 신입 변호사 2명을 채용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기본적으로 AI 활용에 익숙한 사람들은 자료 정리나 업무 처리 속도에서 확실히 차이가 난다”며 “그런 부분이 훈련돼 있으면 본인도, 로펌 입장에서도 업무 생산성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박 대표변호사는 AI가 모든 업무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입회나 재판처럼 현장 대응이 필요한 영역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직접 부딪히며 배우는 경험 역시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채용 과정에서는 업무 능력뿐 아니라 조직과의 조화도 중요하게 본다. 백송은 대표변호사 3명이 함께 면접을 진행하며 지원자 한 명당 15~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다. 주로 함께 일할 변호사가 업무 관련 질문을 맡고, 다른 변호사들은 성향과 태도를 살핀다.
박 대표변호사는 “대화를 조금만 해봐도 어느 정도 감이 온다”며 “차분하고 성실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 실제 업무에서도 안정적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조직 생활에서는 성실성과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판사·검사 출신들이 다수 모인 백송은 대표변호사들이 사건을 직접 챙기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박 대표변호사는 “대표변호사들이 서면을 굉장히 꼼꼼하게 첨삭한다”며 “어쏘 변호사들에게 가이드라인과 골격을 제시한 뒤 직접 써오게 하고 함께 토론하며 수정한다”고 설명했다. 난도가 높거나 시간이 촉박한 사건은 대표변호사들이 직접 서면 작업에 나서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박 대표변호사는 이런 과정에서 배우는 경험도 백송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백송은 과도한 사건 수임보다는 사건의 질을 중시하는 운영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박 대표변호사는 “사건이 너무 많아 힘들 정도로 운영하지는 않는다”며 “무리하게 수임을 늘리기보다 서면의 완성도와 사건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직문화는 사내 분위기와 복지 제도에도 반영돼 있다. 구성원들이 일주일에 두 번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창립기념일이나 ‘샌드위치 데이’에는 적극적으로 휴가 사용을 권장한다. 계절별 휴가도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박 대표변호사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려고 노력해왔다”며 “회사 가기 싫어지는 조직은 오래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법률신문(https://www.law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