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로펌 입사하기] 사람을 대하는 방식, 실전 영어 실력 본다 - 법률신문
profile
LegalCrew
관리자
2026-05-20 10:09 ·조회수 24회
0
0
📎 출처: 법률신문원문 보기 →
“함께 오래 가는 회사.” 법무법인 화현의 채용 담당 변호사와 최근 1년 동안 입사한 변호사들은 모두 이 점을 강조했다.

이형훈(사법연수원 40기) 화현 변호사는 5월 19일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화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회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라며 “힘들 때 서로 도와주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라면 오래 함께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성화(36기) 대표변호사도 “봉사활동이라도 사회 경험이 있고 함께 일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을 좋게 본다”고 했다.

화현은 실제 인력이 필요할 때 수시로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 변호사도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검토 후 보통 10명 안팎을 면접 대상자로 선발해 20~30분 정도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태도를 중요하게 본다.

영어 역량도 중요한 평가 요소다. 단순 공인어학 성적보다 실제 업무 경험을 더 높게 평가한다. 화현은 2022년 국내 최초로 외국계 로펌과 결합한 합작법무법인 ‘애셔스트화현’을 인가받았다. 하 변호사는 “협업이 잦은 애셔스트화현 측에서도 법률 영어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전해오곤 한다”며 “영어 계약서 검토 경험이나 해외 업무 경험 등을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입사 이후 온보딩 과정은 비교적 체계적이다. 화현에는 업무 양식 사용법과 비용 청구 방식 등을 정리한 ‘신입 변호사 가이드’가 있다. 새 구성원이 들어올 때마다 최신 내용으로 업데이트된다.

2026년 입사한 문선정(변호사시험 12회) 변호사는 “궁금한 점이 생기면 편하게 질문하고 샘플이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25년 말 입사한 공영진(변시 9회) 변호사도 “출장비 청구 방식처럼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이 잘 정리돼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인공지능(AI) 활용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화현은 엘박스 AI를 전 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계약해 두고 있으며, 범용 AI 서비스 사용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하 변호사는 “6월 중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현은 변호사 전원 개인방 원칙도 유지하고 있다. 하 대표변호사는 “개인방이 확보돼야 사람을 뽑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 5년 근속 시 2개월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휴가 사용도 비교적 자율적인 편이다. 문 변호사는 “미리 일정만 조율하면 1~2주 정도 여행을 다녀오는 변호사도 있다”고 말했다.

화현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변호사들에게 문 변호사는 “전문성뿐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방법까지 함께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화현과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준(42기) 변호사는 “팀워크와 화목한 분위기가 의뢰인을 더 편안하게 하는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법률신문(https://www.law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