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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대체된다"…로펌도 인사팀도 '바이브 코딩' 열풍 [바이브 코딩 혁명①]
LegalCrew
관리자
2026-05-15 10:12 ·조회수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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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news.mtn.co.kr원문 보기 →
[앵커멘트]
개발자들만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코딩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빠르게 대중화하고 있습니다.
변호사와 인사팀 같은 화이트칼라 직군도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경문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 강남의 한 법무법인.
이승민 변호사가 출근 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AI가 보내온 이메일을 확인하는 겁니다.
새벽 사이 올라온 금융당국 자료와 가상자산 기사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핵심 내용도 한 줄로 요약해줍니다.
예전 같았으면 수십 개의 사이트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단순 반복 업무였지만, 이제는 AI가 대신합니다.
코딩 지식이 전혀 없었지만 AI와 대화하듯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으로 1시간여만에 뚝딱 해냈습니다.
[이승민 / 법무법인 세움 변호사 : 워낙 반복적인 업무다 보니까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해서 이거를 좀 줄여볼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AI한테 자동화할 수 있어?라고 물어봤고요. 1시간 정도 반복 작업을 하다 보니 코딩이 완성되었고 바로 실행이 되더라고요.]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와 같은 AI 코딩 도구가 등장하면서 개발 지식이 없는 문과 직종까지 직접 앱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모두의 개발자 시대가 열렸습니다.
실제 바이브 코딩이 확산하며 올해 1분기 앱스토어에 신규 등록된 앱은 23만5800여건으로 지난해보다 84% 증가했습니다.
특히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기업의 인사팀과 마케팅 부서 등도 A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알서포트의 인사팀도 최근 바이브 코딩으로 면접 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면접 일정을 자동으로 맞춰주고, 문자와 이메일 발송까지 한 번에 처리합니다.
채용 업무만 한 달에 100건 정도인데 이 프로그램으로 업무 시간도 크게 줄였습니다.
[송준호 / 알서포트 인사팀 직원 : (채용 업무에만) 60분 정도 소요됐던 업무가 이제 거의 1분 단위로 줄어들었고…자동화돼서 가볍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작업할 수 있게 제품화가 됐습니다.]
직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AI 시대.
바이브 코딩으로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개발자들만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코딩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빠르게 대중화하고 있습니다.
변호사와 인사팀 같은 화이트칼라 직군도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경문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 강남의 한 법무법인.
이승민 변호사가 출근 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AI가 보내온 이메일을 확인하는 겁니다.
새벽 사이 올라온 금융당국 자료와 가상자산 기사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핵심 내용도 한 줄로 요약해줍니다.
예전 같았으면 수십 개의 사이트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단순 반복 업무였지만, 이제는 AI가 대신합니다.
코딩 지식이 전혀 없었지만 AI와 대화하듯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으로 1시간여만에 뚝딱 해냈습니다.
[이승민 / 법무법인 세움 변호사 : 워낙 반복적인 업무다 보니까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해서 이거를 좀 줄여볼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AI한테 자동화할 수 있어?라고 물어봤고요. 1시간 정도 반복 작업을 하다 보니 코딩이 완성되었고 바로 실행이 되더라고요.]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와 같은 AI 코딩 도구가 등장하면서 개발 지식이 없는 문과 직종까지 직접 앱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모두의 개발자 시대가 열렸습니다.
실제 바이브 코딩이 확산하며 올해 1분기 앱스토어에 신규 등록된 앱은 23만5800여건으로 지난해보다 84% 증가했습니다.
특히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기업의 인사팀과 마케팅 부서 등도 A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알서포트의 인사팀도 최근 바이브 코딩으로 면접 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면접 일정을 자동으로 맞춰주고, 문자와 이메일 발송까지 한 번에 처리합니다.
채용 업무만 한 달에 100건 정도인데 이 프로그램으로 업무 시간도 크게 줄였습니다.
[송준호 / 알서포트 인사팀 직원 : (채용 업무에만) 60분 정도 소요됐던 업무가 이제 거의 1분 단위로 줄어들었고…자동화돼서 가볍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작업할 수 있게 제품화가 됐습니다.]
직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AI 시대.
바이브 코딩으로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됐습니다.